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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의 날’ 막판 표심잡기 총력
부평을 재선거 D-1
수도권의 최대 격전지로 부각된 부평을 재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 후보들은 지난 16일부터 공식선거운동을 시작, 피말리는 접전을 거듭하면서도 피로한 기색이 전혀 없이 마지막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련기사 3면
경제와 자동차 전문가를 자임한 한나라당 이재훈 후보는 “정부와 여당은 이미 자동차 산업에 대한 2천400억원 규모의 유동성 자금지원을 결정했다”며 “GM대우를 살릴 수 있는 사람은 저 뿐”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홍영표 후보는 “이번 선거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유권자들을 설득했다”며 “170석 여당 국회의원 수가 적어서 국정운영이 안되는 것이냐”고 강조, 정부여당의 말에 속지 말 것을 호소했다.
민주노동당 김응호 후보는 “노동자들의 희망, 99% 서민들의 가슴 절절한 분노를 담아 국회에서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뚝심있는 후보는 바로 저밖에 없다”며 “진보정치, 민생정치 실현의 길로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무소속 천명수 후보는 “여와 야는 정책선거, 희망의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자숙해야 한다”며 “이번 선거가 새로운 선진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거듭 밝히는 등 ‘부평인의 단결’을 촉구했다. 김창문기자 asyou218@i-today.co.kr
인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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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4-27 21:1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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