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시교육청,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에 한뜻

•  문종권 기자                              승인 2022.01.0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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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위한 업무협약 체결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대학교는 인천시교육청과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박종태 총장과 도성훈 교육감은 김나영 인천대총학생회장, 이호철 대외협력부총장 등 교육청 관계자, 인천대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 감염병 예방과 우수 의료인력 양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인천대와 교육청은 공공의대 설립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교육 분야 자문, 범시민 서명운동 홍보 및 참여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박종태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같은 감염병 예방과 치료, 우수 의료인력양성을 위한 공공의대 설립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그리고 학부모들의 뜻을 모아 적극 지지하고자 하며, 향후 공공의대 설립은 물론 인천교육 증진을 위한 협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답했다.

 

인천대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치료, 공공의료서비스 확충과 우수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공공의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이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온라인, 전화(080–808 -0115), 오프라인 등으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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