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경기도, 메타버스 전환 중소기업·창작자 지원나선다.

이경식 2022. 4. 20. 11:33
728x90
반응형
  •  엄태규 기자                               승인 2022.04.19 15:35

[제공=경기도]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경기도가 메타버스 플랫폼 또는 콘텐츠로의 사업 전환을 시도하는 도내 중소기업 및 창작자 대상으로 ‘2022 메타버스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5월 9일까지 ▲플랫폼 활용형 ▲플랫폼 제작형 2개 분야에 총 7개 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플랫폼 활용형’은 상용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자사의 콘텐츠를 플랫폼에 맞게 전환해 개발하도록 자금을 지원한다.

 

총 4개 팀에 각 2천만 원에서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한다.

 

‘플랫폼 제작형’은 메타버스 신규 플랫폼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자유주제 2개 사, 지정 공모 2개 사 등 총 3개 팀에 각 1억 원을 지원한다.

 

지정 공모 주제는 지역 기반의 시민참여와 사회문제 해결 등을 목적으로 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지역 공공서비스 개발’이다.

 

지원 자격은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도내 중소기업과 창작자다. 경기도 외 기업이나 창작자일 경우 최종 협약 후 1개월 이내 경기도로 본사 사업장을 이전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경기콘텐츠진흥원(www.gcon.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와 함께 이메일(metaverse@gcon.or.kr)로 접수하면 된다.

 

도는 ▲사업성(메타버스 분야 활용 가능성) ▲기술성(기획력 등) ▲수행 능력(사업역량 등) 등을 평가해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하고 5월 23일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