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인천 해수욕장 28곳 '7월 1일부터 개장'

이경식 2022. 6. 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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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종권 기자                           승인 2022.06.30 08:50

인천 중구 4곳, 강화군 2곳, 옹진군 22곳 등...
인천시 "생활방역 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당부
7월 18일 개장하는 옹진군 장봉도 옹암해변 전경[사진=옹진군]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지역 해수욕장이 오는 7월 1일부터 개장된다. 인천 중구 4곳, 강화군 2곳, 옹진군 22곳 등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인천시에 따르면 7월1일 왕산·을왕리·하나개·동막·민머루해수욕장, 9일은 십리포·장경리해수욕장, 18일은 옹암·수기해수욕장, 21일은 서포리·떼뿌루·장골·이일레해수욕장 순으로 개장하게 된다.

 

시는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마스크 착용 완화 등 일상회복에 따른 해수욕장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 및 실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구, 경찰서, 소방서, 해경으로 이루어진 170여 명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안전감시탑, 인명 구조함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장비도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수욕장을 찾으실 때는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고,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정부 생활방역 수칙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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