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병원 접수.귀가 등 인천지역 어르신동행 자원봉사

•  문종권 기자                         승인 2022.07.0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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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병원동행매니저 서비스지원 사업 시범운영
거동이 가능한 만 70세 이상 기초연금 대상 어르신
신청, 강화.옹진 제외한 8개 구 자원봉사센터 문의...

[자료=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7월부터 병원동행매니저 서비스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어르신과 자원봉사자를 연결해 집에서 병원 진료 및 검사 후 귀가할 때까지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원스톱 동행 서비스다.

 

거동이 가능한 만 70세 이상 기초연금 대상 어르신이 병원까지 이동, 병원 진료접수와 수납 등 편의서비스를 도와 어르신들이 병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서비스 신청은 강화·옹진·영종(용유) 등 도서지역을 제외한 인천 전역 병원급 의료기관을 이용할 때, 8개 구 행정복지센터와 구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주중 평일, 택시 또는 자원봉사자 차량으로 이동하며 본인부담금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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