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인천경제청, 무더위에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바닥분수 가동

이경식 2022. 7. 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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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상규 기자                            승인 2022.07.04 10:43

바닥분수 해돋이공원 2곳, 글로벌파크 1곳 운영
센트럴파크 바닥분수.

인천경제청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바닥분수를 가동했다. 

4일 경제청에 따르면 2020년 말 준공된 센트럴파크 바닥분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가동하지 못했다가 지난 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현재 바닥분수는 해돋이공원 2곳, 글로벌파크 1곳에서 운영 중이다. 

 

바닥분수는 오전 11시~오후 6시까지 50분 가동, 10분 정지된다. 목요일은 분수대 청소 등을 위해 가동하지 않으며 오는 10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송도국제캠핑장 물놀이터의 경우 당초 지난 1일 개장 예정이었으나 안전요원 채용, CCTV 시설 보완 때문에 오는 13일 개장한다. 

 

또 랜드마크시티 1호 공원과 글로벌파크 물놀이터는 인천시설공단에서 최근 안전요원 모집에 나섰으나 미달돼 재공고 중이며 안전요원 6명이 채용될 경우 오는 15일 개장해 8월말까지 운영 예정이다. 

 

석상춘 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앞으로도 공원 내 수경시설 유지관리에 힘을 기울여 시민들이 공원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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