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인천 북항 인근 '자동차 부품공장'서 큰 불

•  김민식 사진기자                                   승인 2022.07.2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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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낮 '대응 2단계' 발령

29일 낮 1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원창동의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공장 관계자 1명이 팔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른 노동자들은 대피한 상태이다.현재까지 공장 3개동과 인근 창고 등 6개동이 불에 탔다.소방당국은 오후 3시쯤 대응 2단계를 발령했고, 소발 헬기까지 동원돼 화재 진압에 한창이다. 현재 소방대원 2백여 명, 장비 81대를 투입됐다.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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