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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 환자경험평가 전국 공공의료기관 ‘1위’

이경식 2022. 8. 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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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종권 기자                          승인 2022.08.05 14:03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의료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3차 환자경험평가에서 5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국 공공의료기관 중에서 단연 1위다.

이번 평가는 2021년 5월부터 11월까지 전화설문조사에 응답한 국민 5만8297명 대상으로 ▴간호사 영역 ▴의사 영역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환경 ▴환자권리보장 ▴전반적 평가 등 6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인천의료원은 전체평균 89.08점을 획득해 평가에 참여한 전국 359개 의료기관 중 전체 5위를 달성하게 됐다.

 

입원기간 중 간호사의 존중과 예의, 경청, 병원생활 설명 등 간호사 영역에서는 90.27점, 의사영역 88.18점, 병원환경 영역에서는 91.14점을 받아 환자들이 평가한 깨끗하고 안전한 의료기관으로 평가받았다.

 

또 입원경험 종합평가 및 타인에게 추천 여부에 대한 평가 지표인 전반적 평가에서는 91.75점을 받아 환자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조승연 원장은 “이번 평가는 환자분들이 직접 조사에 참여해 내린 평가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전 직원이 하나가 돼 헌신한 덕분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이용 환자의 입장에서 보다 친절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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