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9일 인천 코로나19 확진 7,770명...117일 만에 최다

이경식 2022. 8. 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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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태규 기자                              승인 2022.08.09 10:38

인천시는 각 군•구별 보건소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에 있다.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9일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9일 오전 0시 기준)는 7,770명으로, 지난 4월 14일 이후 117일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로써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07,246명이다.

 

각 군·구별 발생현황은 서구 1,652명, 남동구 1,424명, 부평구 1,225명, 연수구 1,073명, 미추홀구 857명, 계양구 718명, 중구 455명, 동구 175명, 강화군 146명, 옹진군 45명 등이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7일 오후 6시 기준)은 351병상 중 182병상을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51.9%이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52병상 중 120병상을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4.1%이다.

 

한편, 한편, 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자, 의사소견서 보유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지역별 선별진료소(군·구 보건소 11곳, 임시선별검사소 3곳, 의료기관 21곳) 등에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일반 시민의 경우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697곳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센터 현황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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