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올 여름 휴가철, 인천 연안여객선 14만2천명 이용

이경식 2022. 8. 18. 09:39
728x90
반응형
  •  문종권 기자                                   승인 2022.08.17 12:49

인천해수청, 지난달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전년 동기간보다 14.6% 증가
[사진=미디어인천신문DB]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올 여름 휴가철 인천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전년 동기간보다 14.6% 증가한 14만1751명으로 1만8천 명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해양수산청은 지난달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20일 동안 인천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이 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항로별로 △장봉-삼목 3만3978명 △인천-백령 2만6261명 △인천-이작 1만9701명 △인천-덕적 1만7204명 △선수-주문 9445명 △대부-덕적 8543명 △인천-연평 7263명 △대부-이작 6758명 △인천-제주 6651명 순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여름 휴가철 실적보다 항로별 인천-백령 44%, 선수-주문 25%, 대부-이작 24%, 인천-연평 23%, 인천-이작 21%, 인천-덕적 7%, 하리-서검 4% 순으로 증가했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인천-제주 항로 연안여객선 재운항 등으로 지난해보다 이용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