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유정복, 시도지사협의회서 "GTX-B, 조기 추진" 건의

이경식 2022. 8. 2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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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종권 기자                                 승인 2022.08.21 09:05

50차 협의회, 신임 회장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관영 전북도지사, 부회장 선임
지난 19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전국 시·도지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5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사진=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19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조기 추진을 건의했다.

민선8기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50차 협의회에서는 먼저 회장단을 선출했다. 신임 회장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부회장에 선임됐다.

 

이어 유정복 시장 등 시·도지사 13명은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과제의 효율적 추진, 중앙지방협력회의 정기 개최,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개최에 대해 논의했다.

 

유 시장은 이날 수도권 시민의 출․퇴근 30분 시대를 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등 조기추진 등에 대해 건의했다.

 

유 시장은 “새 정부의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공약실현에 발맞춰 중앙과 지방과의 소통 역할을 하며 긴밀하게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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