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구민투표 진행

•  문종권 기자                                승인 2022.08.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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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남동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남동구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 올해 처음으로 구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심사 범위는 올해 상반기 실적이다.

 

부서 내부 추천과 구 홈페이지, 적극행정 국민추천 플랫폼(적극 행정 ON)을 통한 구민 추천이 모두 가능하다. 올해 처음으로 직원 설문조사와 온라인 구민 투표를 도입 진행할 예정이다.

 

추천받은 공무원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직원 설문조사를 하고, 2차로 온라인구민 투표를 하게 된다.

 

구는 10월경 우수사례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사례의 우수성에 따라 특별승급과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 휴가 등 인센티브로 제공하고 별도의 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모두가 공감하는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사기진작을 위한 선발 규모 확대는 지양하고, 단순 친절 모범공무원과는 구분하도록 심사 절차를 강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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