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인천 강화군, 추석명절 주요도로 367km 정비한다

이경식 2022. 8. 2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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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종권 기자                                 승인 2022.08.23 10:37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이 오는 9월 7일까지 추석 명절 귀성객의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도로관리 전담반을 편성, 국지도 84호선 19.15km, 광역시도 64호선 59.91km, 군도 215.55km, 농어촌도로 73km 등 관내 주요도로 367km에 대해 정비를 완료할 방침이다.

 

지난 집중호우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 및 도로 시설물은 사전 조사를 완료했으며, 노후 도로구간 아스콘 재포장 및 차선도색, 노면 포트홀, 도로사면 점검 및 침하․변형 등 각종 위험요인을 제거할 계획이다.

 

공사 중인 구간은 안전시설물 및 안내표지판,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 흐름에 초점을 맞춰 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방문객과 군민들이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도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강화군을 찾는 귀성객 및 방문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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