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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한국ITS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이경식 2022. 8. 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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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8.26 12:50

HCI연구실과 자율항법연구실 연구원 등 동반 수상
[사진=인하대학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하대학교는 HCI연구실과 자율항법연구실 소속 연구원들이 한국ITS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인하대 HCI연구실은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HCI), 인공지능, 로보틱스에 관해 연구한다. 현재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함께 진동 기반 이상 예측진단 인공지능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또 자율항법연구실은 글로벌 위성항법시스템인 GNSS와 자율주행을 연구 중이다.

 

이번에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전기컴퓨터공학과 정회준 연구원 등 4명은 S2TA 논문으로, 전기공학과 최지원 연구원 등 4명은 거리 기반 Sampling Algorithm을 이용한 LIDAR의 객체 인식성능 개선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수상하게 됐다.

 

정회준 연구원 등 4명은 초해상화를 탐지하고자 하는 객체의 지점만 차별적으로 수행해 추적 성능은 높이고 연산량을 줄이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보다 정확하고 빠른 객체 추적이 가능해, 이미지 화질이 낮은 상황에서 성능이 부족한 기존의 객체 추적 알고리즘의 문제를 해결했다.

 

또 최지원 연구원 등 4명은 수학적 기법을 통해 상대적으로 저가의 라이다 센서를 이용해 고가의 라이다 센서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는 알고리즘을 고안했다.

 

정회준 연구원은 “인공지능 연구와 개발에 힘써 인하대학교의 학술역량 제고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했고 최지원 연구원은 “자율주행대회를 준비하면서 자율주행차의 객체인식에 있어 보다 나은 알고리즘을 고안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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