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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8.30 13:57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남동구가 30일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남동구캠퍼스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김월용 원장 등은 인천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발전과 평생학습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인천시민대학(평생교육) 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사업운영 협력,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등 공유,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지난 5~6월 군.구 대상으로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사업 공모를 진행, 남동구가 선정됨에 따라 남동구캠퍼스 현판을 수여 받아 남동구평생학습관에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남동구캠퍼스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남동구 휘~둘러보기(남동학), 마음힐링 푸드테라피, 평생학습 홍보활동 쑥쑥 키우기 등 10개 강좌가 남동구평생학습관과 4곳 학습충전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민의 명예시민 학위제 취득을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남동구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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