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2.09.02 10:38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관내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한 애로점 등, 점검에 나섰다. 구의회는 1일 민간·가정 어린이집 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달 23일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배상록 의장과 장규철 복지건설위원장이 참석했다.
참석한 민간·가정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들은 "갈수록 줄어드는 원아들 때문에 운영비 충당에 어려운 점이 많아 폐업하는 시설이 많아지고 있다"며 "국가 및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 확대"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배 의장은 "공공 및 민간보육에서 애쓰시는 원장님들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동감하고 있다"며 "어린이집의 미래가 곧 국가의 미래임 만큼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지속적인 소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어립이집 보육교사의 처우개선 등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미추홀구청과 협의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미디어인천신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일 인천 코로나19 확진자 5,178명 (0) | 2022.09.02 |
---|---|
인천공항공사, 청렴콘텐츠 대국민 공모전 '우수작 15개 작품' 선정 (0) | 2022.09.02 |
SK인천석유화학,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0) | 2022.09.02 |
10년 흉물 '동인천 민자역사' 민간사업자 파산...피해금액 724억 (0) | 2022.09.02 |
“인천도시철도 1·2·7호선 추석기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 (0) | 2022.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