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미추홀구의회, 민간·가정 어린이집 연합회와 간담회

이경식 2022. 9. 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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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2.09.02 10:38

민간·가정 어린이집 연합회 간담회.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관내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한 애로점 등, 점검에 나섰다. 구의회는 1일 민간·가정 어린이집 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달 23일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배상록 의장과 장규철 복지건설위원장이 참석했다. 

 

참석한 민간·가정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들은 "갈수록 줄어드는 원아들 때문에 운영비 충당에 어려운 점이 많아 폐업하는 시설이 많아지고 있다"며 "국가 및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 확대"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배 의장은 "공공 및 민간보육에서 애쓰시는 원장님들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동감하고 있다"며 "어린이집의 미래가 곧 국가의 미래임 만큼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지속적인 소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어립이집 보육교사의 처우개선 등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미추홀구청과 협의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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