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인천성모병원, 따뜻한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

이경식 2022. 9. 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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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9.08 08:36

2천여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부평2·3·6동, 부개1동, 일신동 행정복지센터 등 전달
[사진=인천성모병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성모병원이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2천여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부평2·3·6동, 부개1동, 일신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전달했다.

교직원들이 지난 8월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이며 지역별로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 1000만 원(온누리상품권 1000매) ▲부평2동 576만 원(온누리상품권 567매) 등으로 지원했다.

 

또 ▲부평3동 300만 원(온누리상품권 300매) ▲부개1동 200만 원(온누리상품권 200매) ▲일신동 200만 원(온누리상품권 200매)으로 전달했다.

 

성금은 지역 내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간호부는 지난 2일 미혼모 자립 시설인 인천 스텔라의 집을 방문해 후원금 100여만 원을 전달했다.

 

간호부는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12년부터 사랑의 파란 돼지 저금통을 마련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아 어려운 환우와 지역사회에 기부해 왔다.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은 “이번 추석에는 우리 이웃들 모두가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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