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인천 코로나19 확진자 1,388명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2.09.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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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1명 발생...누계 사망 1,515명
서구 의료기관서 집단감염 총 68명 확진

인천시는 각 군•구별 보건소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에 있다.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19일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19일 오전 0시 기준)는 1,388명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0만 5,904명이다.

 

이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1,515명이다.

 

각 군·구별 발생현황은 서구 292명, 남동구 229명, 중구 196명, 계양구 185명, 연수구 173명, 부평구 146명, 미추홀구 119명, 강화군 25명, 옹진군 12명, 동구 11명 등이다.

 

서구 소재 의료기관서 집단감염이 확인됐으며 지난 28일 이후 총 6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18일 오후 6시 기준)은 351병상 중 89병상을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25.4%이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58병상 중 69병상을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19.3%이다.

 

한편, 코로나19 고위험군(60세 이상·역학적 연관자·의사소견서 보유자 등)은 지역별 선별진료소(임시 선별검사소 3곳, 군·구 보건소 11곳, 의료기관 21곳) 등에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일반 시민의 경우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733곳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센터 현황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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