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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식 기자
- 승인 2022.09.20 10:24
제11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서 18일 남자 일반부 경량급 더블스컬 3위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인천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1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20일 IPA에 따르면 조정선수단 이범준·권승민 선수는 18일 남자 일반부 경량급 더블스컬 종목에서 6분 50초 01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이범준·권승민 선수는 지난 6월 ‘제48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도 동일 종목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김기홍 감독은 “이번 여름 강원도 지역 집중호우로 준비하던 대회가 연기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꾸준한 훈련으로 기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내달 전국체전에서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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