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22일 인천 코로나19 확진자 2,070명

이경식 2022. 9. 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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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2.09.22 10:35

남동구 의료기관서 2명 추가 확진...총 82명 집단감염 발생
미추홀구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22일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22일 오전 0시 기준)는 2,070명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1만 3,525명이다.

 

각 군·구별 발생현황은 서구 422명, 남동구 342명, 부평구 310명, 연수구 273명, 미추홀구 263명, 계양구 192명, 중구 185명, 강화군 37명, 동구 28명, 옹진군 18명 등이다.

 

남동구 소재 의료기관서 2명이 추가 확진돼 지난 23일 이후 총 82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21일 오후 6시 기준)은 351병상 중 64병상을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18.2%이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58병상 중 81병상을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22.6%이다.

 

한편, 코로나19 고위험군(60세 이상·역학적 연관자·의사소견서 보유자 등)은 지역별 선별진료소(임시 선별검사소 3곳, 군·구 보건소 11곳, 의료기관 21곳) 등에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일반 시민의 경우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733곳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센터 현황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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