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유정복, 세계 23개국과 재난안전 국제협력 방안 모색

이경식 2022. 9. 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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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9.26 11:48

2022 인천 국재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23개국 참석
지난 21일 유정복 시장이 호주 브리즈번 컨벤션센터 UNDRR 9차 아시아·태평양 재난위험 경감 각료회의 도시복원력 세션에서 재난복원력 있는 도시 인천 주제로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오는 28~29일 송도에서 복합위험 대응을 위한 도시의 역할 주제로 2022 인천 국재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인천시,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인천연구원 등이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다.

 

UNDRR 특별대표 마미 미즈토리(Mami Mizutori), 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 어우 보첸(Ou Boqian) 등 23개 국 재난안전분야 지도자와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세계 재난안전분야 지도자 및 정부기관, 전문가, 시민단체 등과 재난안전 국제협력 및 재난안전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은 미국 버클리대 메리 코메리오(Mary Comerio) 교수 등이 참여하는 전문적·학술적 토론 및 각국 재난안전분야 지도자의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1세션 복합위험 대응을 위한 아세안리더의 경험, 2세션 재난회복력 강화를 위한 도시정책 발전 방안, 3세션 복합위험 대응을 위한 첨단기술 개발 및 적용 등 주제로 진행된다.

 

또 4세션 복합위험 관리를 위한 지방지도자 행동, 5세션 복합위험 관리를 위한 재난복원력 실천 등 주제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유 시장은 포럼 개막식에서 몰디브, 감비아, 폴란드 등 시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인천시의 세계 재난안전 네트워크 확대와 국제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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