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27일 인천 코로나19 확진자 2,489명

이경식 2022. 9. 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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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2.09.27 11:32

인천시는 각 군•구별 보건소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에 있다.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27일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27일 오전 0시 기준)는 2,489명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2만 2,196명이다.

 

각 군·구별 발생현황은 서구 543명, 남동구 434명, 부평구 411명, 연수구 284명, 미추홀구 256명, 계양구 249명, 중구 214명, 동구 45명, 강화군 33명, 옹진군 20명 등이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26일 오후 6시 기준)은 351병상 중 49병상을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14.0%이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58병상 중 62병상을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17.3%이다.

 

코로나19 고위험군(60세 이상·역학적 연관자·의사소견서 보유자 등)은 지역별 선별진료소(임시 선별검사소 3곳, 군·구 보건소 11곳, 의료기관 21곳) 등에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일반 시민의 경우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736곳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센터 현황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50인 이상 실외 집회 및 공연·스포츠경기’에 적용됐던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지난 26일부로 해제됐다. 이에 따라 모든 실외 마스크 착용은 자율에 맡긴다. 단, 실내는 기존대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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