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9.29 09:41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하대학교 김연성(사진) 경영학과 교수가 한국경영학회 2024년 회장으로 당선됐다. 학회는 매년 선거를 통해 2년 후 경영학회장을 미리 선출하고 있다.
29일 인하대에 따르면 한국경영학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022년 한국경영학회 차차기 회장 선거결과, 총 선거인 3,385명 중 58.5%인 1,98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김연성 교수는 59.1%를 득표해 40.9%를 얻은 김용진 서강대 교수를 제치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는 인천지역 최초이자 서울 이외 지역에서는 두 번째로 당선됐다.임기는 2024년 3월부터 1년이다.
한국경영학회는 1956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경영학회로 한국 경영학의 모태 학회로 현재 대학교수와 기업인을 비롯해 약 9,50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김연성 교수는 “학회의 전통과 유산을 잘 이어가며, 모든 회원을 위한 연결된 성장 플랫폼을 구축하고, 한국경영학회와 우리나라 경영학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현재 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2001년 인하대 부임 후,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LINC사업단장, 기획처장, 정석학술정보관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미디어인천신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해경, 해안방제 합동훈련...기관·업체 60명 참여 (0) | 2022.09.29 |
---|---|
가스공사,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0) | 2022.09.29 |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을(秋)맞이 물품 지원 (0) | 2022.09.29 |
인천시 최초 인공지능기반 ‘우회전 보행자 알리미’ 운영 (0) | 2022.09.29 |
인천환경공단, 2년 연속 에너지절약 ‘우수기관’ (0) | 2022.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