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인천항 투자유치 설명회...ULI한국 회원사 등 참석

이경식 2022. 9. 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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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9.29 13:59

[사진=인천항만공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29일 ULI(Urban Land Institute)한국 국내·외 회원사 초청 인천항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신세계프라퍼티, 이지스자산운용 등 국내·외 주요 부동산 관련 투자사, 펀드 운용사, 자산운용사, 개발사 등 12개사 총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사 홍보선에 탑승해 선상에서 인천내항과 1·8부두 재개발사업 부지를 둘러본 후, 현재 유휴시설로 남아있는 (구)제2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했다.

 

이어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및 크루즈터미널의 여객 인프라 시설과 글로벌해양문화관광단지로 조성 예정인 골든하버를 방문, 복합지원용지 투자유치 현황설명 등을 청취했다.

 

이날 설명회는 세계적 부동산협회인 ULI의 부동산투자·개발·컨설팅 관련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진행됐다.

 

ULI은 1936년 미국에서 설립된 도시부동산연구단체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투자자문, 도시계획 등의 활동을 추진 중이며, 미주, 유럽 등 세계 100여 개 국가에 글로벌 조직망을 보유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ULI 및 국내·외 유수 기업을 대상으로 기획한 인천항 투자유치 설명회는 골든하버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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