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상규 기자
- 승인 2022.10.03 11:42
국내 정상급 11개 팀 K-POP 스타들 '최고 무대' 선사

INK(Incheon K-POP Concert)가 4년만에 돌아왔다. 코로나와 돼지열병으로 열리지 못했던 인천 K-POP 무대는 2만5000여 시민들을 열광케했다.
10월 들어 첫 주말을 맞은 1일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INK 콘서트는 국내 정상급 11개 팀 K-POP 스타들이 출연하며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INK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09년 첫 무대를 시작으로 올해 13회째를 맞은 국내 외 한류 팬들이 찾는 K-POP 대표 축제다. 이를 보기 위한 외국인 관람객도 5000여 명에 달했다.
첫 무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무도 인 태권도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고, 본격적으로 이어진 K-POP 무대에는 마마무, 문빈&산하, VIVIZ(비비지), 골든차일드 등 정상급 K-POP 스타들이 출연하며, 수준높은 무대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 밖에도 △K-POP 랜덤 플레이 댄스 △3인조 걸그룹 '럼블지' 미니 팬미팅 △커버댄스 동아리 공연 △포토존 △K-ART체험(네일아트) △아이돌 MBTI 테스트 등 올해 새롭게 기획된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유튜브 'ALL THE K-POP'채널을 통해 생생한 콘서트 현장을 전 세계에 생중계했다. 콘서트에 참여하지 못한 팬들과 재관람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공연 영상은 INK 홈페이지에 업로드 하고 MBC M 채널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송출된다.
공연장을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을 음악도시, 잉크콘서트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표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2만5000여 명의 시민과 외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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