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10.12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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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김자인.서채현 선수 등이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지난 10일 서울 잠원한강공원에서 남녀 리드 예선을 시작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16일까지 7일 간 열리며 아시아 최정상급 11개 국 250여 명 선수들과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간판스타들이 대거 출전했다.
대회 첫날 남녀 리드 예선에선 리드 2022년 세계랭킹 2위인 서채현 선수를 비롯해 암벽여제 김자인 선수 등이 출전한 가운데 남자 리드 부문에선 이도현.천종원.윤신영.이성수.박지환 선수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또 여자 리드 부문에선 오가영.김자인.서채현.사솔.조가연.김란 선수 등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남자 볼더링 부문에선 신예 이도현.천종원 선수 외 윤신영.이성수.한원우 선수가, 여자 볼더링 부문에선 서채현.사솔.오가영.조가연 선수 등이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주요 일정은 12일 남자 리드·여자 볼더링 준결승 및 결선, 13일 남자 볼더링·여자리드 결선, 14일 남녀 스피드 예선 및 결선, 15~16일 각 남녀 콤바인(리드+볼더링) 예선 및 결선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2009년 후 13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선수권 대회는 대한산악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2일 남자 리드 및 여자 볼더링 결승경기부터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6일은 SBS스포츠를 통해 생방송으로, 17일은 서채현 선수가 출전하는 여자 콤바인 결승경기를 SBS를 통해 녹화방송될 예정이다.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사)대한산악연맹과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주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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