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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상규 기자
- 승인 2022.10.12 11:18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의 활발한 소통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현장 순회 간부회의에 이어 주민들과 간담회(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IFEZ 발전'에 반영할 다각적 의견 채집에 들어간 모습이다.
앞서 김 청장은 11일 LH 청라영종사업단 회의실을 찾아 '순회 간부회의' 주재에 이어 제3연륙교 메타브릿지 파크(가칭)와 관련한 주민 간담회를 갖는 등 활발한 현장 소통을 이었다.
특히 제3연륙교는 세계 최초의 해상 전망대를 비롯 엣지워크, 짚라인, 하늘자전거 등 다양한 익스트림 시설과 세계 최대 규모(4km)의 XR미디어아트&무빙라이트 디스플레이 설치가 검토 중이어서, 혹 아이디어로 활용될 수도 있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주민 설명회에는 이순학·김명주·정종혁 인천시의원과 청라지역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김 청장은 "주민의 의견은 민심의 소재인 동시, 아이디어와 제안의 보고"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순회 간부회의를 통해 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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