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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태규 기자
- 승인 2023.03.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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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SK인천석유화학 벚꽃동산이 4년 만에 재개방한다.
SK인천석유화학은 오는 4월 6일부터 6일간 회사 내 벚꽃동산을 지역 주민 등 일반에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벚꽃동산은 인천 서구 봉수대로 415에 위치했으며, 총 3만 5천평 규모로 600여 그루의 벚나무가 1.5km 길이의 산책로를 따라 울창한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인천 주요 벚꽃 명소로 꼽히며 매년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수만 명이 찾아왔으나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여파로 개방하지 못했다.
입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음식물·주류 반입 및 반려동물 동반입장은 불가하다. 또한 벚꽃동산 내외부에 주차공간이 없어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해야 한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역주민들이 벚꽃을 보면서 조금이라도 위로를 얻어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개방행사를 마련했다”며 “단, 주차공간이 없어 개인 차량 이용 시 주변 봉수대로에 큰 혼잡이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한 행사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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