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현대시장, 피해복구 손길 연일 이어져"

인천 동구 "현대시장, 피해복구 손길 연일 이어져"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3.2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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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 한국방송가수연합회 인천지회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150만원, 100만원, 50만원 각각 기탁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현대시장 피해복구를 위한 나눔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어,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가슴을 따뜻하게 한다.

 

29일 동구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 동구지구협의회가 28일 현대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50만 원을, 같은 날 (사)한국방송가수연합회 인천지회와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성금 100만 원과 5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상 사진=동구]

 

최춘연 동구지구협의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며 “갑작스런 화재 사고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큰 피해를 하루 빨리 복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가수연합회 인천지회는 동구가수협회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운영 우수로 받은 보건복지부 포상금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마련, 전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현대시장 피해복구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대시장 화재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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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현대시장#피해복구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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