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자유공원 벚꽃축제 8일 열린다"

“인천 자유공원 벚꽃축제 8일 열린다"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3.04.0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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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공원 전경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2023 자유공원 벚꽃축제’가 오는 8일 중구 자유공원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지역예술인 공연 ▲봄꽃음악회 ▲길거리 버스킹 ▲캘리그라피 ▲페이스 페인팅 ▲공예마켓 ▲포토존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공연·체험행사를 비롯해 관람객들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벚꽃축제와 연계해 한중문화관, 개항박물관,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등 개항장 일대 박물관·전시관이 무료로 개방된다.

 

이와 함께 인천화교역사관은 8일부터 14일까지 ‘한중 서예국제교류전’을 개최하며, 개항장 문화마당 생활센터는 클래식공연 ‘봄날의 왈츠’, 나만의 벚꽃 굿즈 만들기 체험 등 시민 참여형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천 최고의 벚꽃 개화지 자유공원에서 올봄 따뜻하고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