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5월 인천 송도서 500대 불꽃 드론쇼 등 개최

이경식 2023. 4. 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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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인천 송도서 500대 불꽃 드론쇼 등 개최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4.06 13:21

인천시, 4회에 걸쳐 멀티미디어 드론쇼 진행...
 
[사진=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오는 5월 송도에서 4회에 걸쳐 멀티미디어 드론쇼를 개최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6일 시청에서 기자브리핑을 통해 "오는 5월 3일, 13일, 17일, 27일 총 4회 송도 센트럴파크 수로와 하늘을 배경으로 약 500대의 불꽃 드론쇼와 수상 드론, 수상 무대 퍼포먼스 등 멀티미디어 드론쇼를 진행,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5월 17일 2023 대한민국 드론·도심항공교통(UAM) 박람회와 연계해 약 1,000대의 드론이 함께 하는 음악공연이 열리며, 송도, 개항장·월미도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5월 27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는 걸으면서 야경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송도마블워크가 열린다.

 

아울러 야간관광 특화도시와 연계해 국내 최초 움직이는 2층 버스에서 즐기는 무빙 다이닝 쉐푸드 버슐랭을 인천에 유치해 4월부터 6월까지 정식 운행된다.

 

2층 버스 안에서 파인 다이닝을 즐기면서 도심의 야경과 연주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할 수 있는 롯데웰푸드의 이색 레스토랑이다.

 

쉐푸드 버슐랭은 오는 25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런치와 디너 2회로 운영된다.

 

청라국제도시역에서 출발해 청라호수공원을 거쳐 센트럴파크까지 이어지는 코스의 야경을 감상하며 달리고, 식사와 함께 공연을 즐기는 색다른 경험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김충진 국장은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창의적인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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