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2024년 국비 2303억원 확보에 총력전

인천 강화군, 2024년 국비 2303억원 확보에 총력전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4.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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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화군]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강화군이 2024년 국비 2303억 원 규모 확보에 총력전을 펼칠 방침이다

 

인천 강화군은 10일 유천호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월 간부회의를 통해 2024년 국비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올해 국비 1812억 원보다 491억 원이 증가한 402개 사업, 2303억 원을 확보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화개산 관광자원 확충사업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및 특성화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등이다.

 

또 신규 사업은 ▲볼음연도교 건설사업 ▲농업용 배수개선 사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 ▲보행자 복합인지 플랫폼 구축사업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점 설치사업 등이며, 예산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월 선제적으로 국·시비보조금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발굴한 75개 사업은 반드시 예산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계획한 사업들이 2024년 정부예산에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세일즈 행정에 나설 계획”이라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국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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