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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노인 정책 현안 공유 및 발전 방향 모색 나서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3.04.11 14:21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 중구는 최근 노인정책 현안 공유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3년 노인복지 시설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김세원 중구노인복지관장, 전순임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 김구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 민형묵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학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다양한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다양한 곳에서 많은 분들이 중구의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자주 마련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내 영종노인복지관(2025년 완공 예정) 신규 건립,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 추가지원, 중구노인복지관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 다양한 노인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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