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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직업계고, 기능대회서 금 21명 등 73명 입상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4.11 14:36
인천시교육청, 150명 출전 금 21명, 은 24명, 동 18명, 장려상 10명 등...
인천전자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정보기술 종목에 출전해 금.은.동 등 입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시교육청]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인천시 기능경기대회서 금 21명 등 인천 직업계고 학생 73명이 입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인천 직업계고 학생 150명이 출전해 금 21명, 은 24명, 동 18명, 장려상 10명 등 총 73명의 학생이 입상했다.
대회 전체 참가자는 총 36개 직종 251명으로, 금 35명, 은 35명, 동 28명, 장려상 15명 등 총 113명이 입상했다.
이번 입상자는 메달과 상금이 수여되며, 해당 직종의 국가기술자격(기능사)이 주어진다. 또 충청남도 올 10월 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인천 대표 선수로 참가할 자격도 부여된다.
이번 대회 우수기관은 인평자동차고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는 우수상, 인천재능고등학교는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10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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