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인천항만·어항시설물 및 건설현장' 6월까지 합동점검

이경식 2023. 4. 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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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어항시설물 및 건설현장' 6월까지 합동점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4.12 10:15

인천해수청, 인천신항 등 시설물 15곳과 용기포항 등 건설현장 3곳

 

[자료=인천해양수산청]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해양수산청이 오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인천신항 배후단지 호안 등 시설물 15곳과 용기포항 접안시설 축조공사 등 건설현장 3곳 대상으로 해양수산부와 한국항만협회, 한국어촌어항공단, 안전전문가와 함께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균열 및 침하 등 시설물 상태와 안전난간, 차막이 등 안전시설의 손상 여부 등이며, 건설현장의 경우, 현장 내 안전시설 설치 여부, 중대재해 예방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조기에 유지보수 예산을 확보, 조치하고, 건설현장의 경우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시정 및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력관리가 필요한 시설물 손상 부분은 정기·상시 점검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집중관리를 해나갈 방침이다.

 

지윤식 항만정비과장은 “시설물과 건설현장에 대한 내실있는 점검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실시, 항만·어항 분야의 안전대전환을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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