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4.17 06:19
100억 사업비 확보...용기포 구항 관광문화 거점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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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백령도가 가고 싶은 K관광 섬에 선정됨에 따라 K컬처 관광명소로 재탄생될 전망이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2023년 문체부의 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사업 공모에 인천시 서해의 별뜨락 10억년 자연을 품은 관광 휴양지 백령도 사업이 선정, 국비 50억 원 포함, 총 100억 원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문체부는 일정수준 이상의 관광기반을 갖추고 있어 사업효과가 높고, 조직 운영이 가능한 비연륙 도서를 대상으로 이번 공모를 진행, 백령도 등 5개 섬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2026년까지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경쟁력 있는 섬으로 발전시켜 세계인이 찾는 K컬처 관광명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광자원 및 콘텐츠 개발 ▲관광편의 서비스 기반강화 ▲정체성 구축 및 이미지 제고 등 3가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주요 사업으로 백령면 진촌리 413-52 일원 용기포 구항내 관광문화 거점공간을 조성, 수산물 집하장과 저온저장고로 사용하던 유휴건축물 3개 동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된다.
관광문화안내소·창업홍보관, 전시공간, 지역주민 역량강화 및 인력양성, 방문객 생태관광인증 등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해안누리길를 조성해 용기포 구항을 거점으로 천연자원인 산, 바다, 호수주변에의 자연생태를 관찰하고 체험하는 도보길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용기포 구항~사곶해변~백령호~콩돌해안 일원 등 도보길에는 볼거리, 체험거리, 휴식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해 백령도 섬 관광의 대표적인 콘텐츠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2027년 개항 예정인 백령공항 건설사업과 백령공항 주변지역 숙박·관광·레져·의료 등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 할 수 있는 대응전략을 마련, 추진할 방침이다.
윤현모 해양항공국장은 "관광객이 지역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맞춤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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