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인천 남동구 '여성 1인 가구·점포' 안심벨 등 신청.접수

이경식 2023. 4. 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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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여성 1인 가구·점포' 안심벨 등 신청.접수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4.17 11:48

[자료=남동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남동구는 여성 1인 가구 및 1인 점포에 안심 홈 세트와 안심벨 설치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여성 1인 가구 50명 대상으로 실내용 CCTV, 스마트 초인종 등 4종 안심 홈 세트를, 여성 1인 점포 50곳에는 안심벨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5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안심 홈 세트는 ▲실내용 CCTV ▲실시간 방문자 확인 가능한 스마트 초인종 ▲창문 잠금장치 ▲비상 시 휴대용 비상벨을 누르면 위치정보와 녹음정보가 경찰 및 지인에게 전송되는 휴대용 비상벨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안심 벨은 위험 상황에 벨을 누르면 인천경찰청 112상황실로 즉시 연결돼 경찰이 바로 현장에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인천시 시범사업인 여성안심드림(Dream) 사업에 선정돼 3천만 원 예산을 확보했다.

 

신청 대상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중 전세 환산가액 2억5천만 원 이하 전·월세 주택 거주자와 3억5천만 원 이하 여성 1인 점포 운영자다.

 

남동구청 여성가족과로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limji35@korea.kr) 접수하면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안전한 생활을 위한 다방면의 밀착행정을 통해 주거환경 안전망 구축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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