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가천누리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 약정 체결

이경식 2023. 4. 2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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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가천누리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 약정 체결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3.04.25 11:24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는 ㈜가천누리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 약정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기관은 다양한 직무개발 및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가천누리는 길의료재단에서 100% 출자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현재 중증 장애인 근로자 30여명이 영상의무기록 스캔, 서류 분철, 의료서비스 보조 등의 직무에 종사 중에 있다. 또한 향후 장애인 근로자들을 지속적으로 추가 고용할 계획이다.

 

한편,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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