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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재외동포청 유치 '출근길 1인 시위' 돌입

이경식 2023. 4. 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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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재외동포청 유치 '출근길 1인 시위' 돌입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4.26 06:02

[사진=인천시의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가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해 출근길 1인 시위에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이강구·신성영 의원을 시작으로 시의원들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해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출근길 1인 시위를 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의회는 300만 인천시민의 염원을 담아 정부 발표가 나올 때까지 매주 평일 오전 7~9시 1인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강구 의원은 “반드시 인천 유치가 이뤄질 때까지 재외동포청은 인천이라는 메시지를 정부 등에 강하게 전달할 것”이라며 “동료의원들도 대승적 차원에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성영 의원은 “그동안 인천시와 시의회가 재외동포청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해온 만큼 발표 지연이 아쉽다”면서 “인천 유치에 대한 의지를 매일 대통령께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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