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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2년만에 광역시도 노선' 재정비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5.01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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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1일 노선 지정(폐지) 고시
영종~강화선, 장봉~신도선 등 8개 노선 57.4km
영종~강화선, 장봉~신도선 등 8개 노선 57.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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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22년 만에 강화와 옹진을 주축으로 하는 광역시도 노선을 전면 재정비했다. 광역시도 노선을 재정비해 5월 1일 노선 지정(폐지)를 고시한다.
이번 노선 지정(폐지) 변경은 당초 122개 노선 총 826km에서, 68개 노선 총 891km로 노선을 통합 및 체계화했고 관리할 도로는 65km 늘렸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주요 노선은 주민숙원 사업 및 장래 교통수요 등을 고려한 영종~강화선, 장봉~신도선, 하점~강화선(구.국도48호선), 혼잡·광역도로계획 구간 등 8개 노선 57.4km다.
제73호선, 14.6km 영종~강화선은 대통령 및 시장 공약사항인 영종도 인천국제공항과 강화군 길상면을 잇는 평화도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정됐다
앞으로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시, 핵심 기반시설 역할은 물론 장래 인천·경기·강원 접경지역의 남북과 동서축 단절구간 연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제68호선, 15.9km 장봉~신도선은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행정안전부 2030)에 따라 2025년 말 개통 예정인 영종~신도 평화도로에 이어 옹진군 장봉도와 신·시·모도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당초 군도(옹진군)를 광역시도로 승격, 접경·도서지역의 교통편의지원 기반을 마련, 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점수 도로과장은 “광역시도가 국가도로망과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돼 기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도로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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