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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2023 초등학생 치아건강 챙긴다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5.01 11:06
11월까지 찾아가는 구강건강버스 운영...
8일 삼산초교 시작으로 총 15개 학교 방문
8일 삼산초교 시작으로 총 15개 학교 방문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강화군이 오는 11월까지 초등학생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구강건강버스를 운영한다.
오는 8일 삼산초교를 시작으로 총 15개 학교를 방문 ▲구강검진 ▲치아 홈 메우기 ▲불소 바니쉬 도포 ▲유치발치 ▲충치치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바른 칫솔질 법 ▲치아에 좋은 음식 알기 ▲영구치 관리법 등 구강 관련 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강화군은 인천시에서 유일하게 찾아가는 구강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 10월 관내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의료 취약계층 구강 건강을 위해 치과치료 및 구강예방서비스, 올바른 구강건강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초등학교뿐 아니라 장애인 복지지설, 경로당 등도 방문해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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