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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주택 61건 '경매 연기'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3.05.12 10:47

전국에서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난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 주택에 대한 61건의 경매가 유예된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경매기일이 도래한 61건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전 금융업권의 협조로 경매기일이 모두 연기됐다.
지난달 20~21일 경매 기일이 도래한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주택 59건 중 55건은 유예, 영세 부실채권(NPL) 사업자가 보유 중인 4건은 유찰됐다.
특히 4월 24~28일 경매 기일이 도래한 104건 가운데 103건은 연기됐고, 나머지 1건은 임차인이 임대인을 상대로 임차보증금 반환 강제경매를 신청한 건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각 업권 협회 및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실제 경매중단 여부를 매일 모니터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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