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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 '급물살'‧‧‧서구-김포시, 업무협약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5.22 06:30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21일 김병수 김포시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의 조속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노선 계획은 대광위의 조정안을 충실히 이행하고, 건폐장은 서구의 영향권 밖으로 위치하도록 하기로 돼 있다.
최근 출퇴근 시간대 김포골드라인 혼잡으로 인한 이용객 안전사고가 발생하면서 정부와 지자체 간 협의도 빠르게 진행, 각자의 입장 차이가 좁혀져 나갔고, 이번 협약 체결로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앞으로 서구와 김포시는 5호선 연장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그간 건설폐기물 처리장(건폐장) 이전 위치와 검단 주민의 숙원사업인 서울 5호선 연장노선 계획에 관해 김포시와 적극적으로 협의, 지역주민의 염원을 담아 서울5호선 연장사업이 조기 착공되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병수 시장은 “김포골드라인 혼잡으로 인한 불편을 하루빨리 해소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한강2 콤팩트시티의 광역교통인 서울5호선 연장사업의 예타면제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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