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복 옹진군수, 환경정화 "해안쓰레기 20t 수거"

문경복 옹진군수, 환경정화 "해안쓰레기 20t 수거"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5.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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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옹진군]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문경복 인천 옹진군수가 24일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문 군수는 이날 영흥면 선재도 드므리해변과 넛출항 일대에서 유관기관, 영흥면사무소 등 관계자 약 150여 명과 함께 20t 분량 해안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다.

 

옹진군은 올 3월부터 쾌적하고 아름다운 섬 조성을 위해 민.관.군이 함께 환경정화에 나서는 범군민 클린업데이를 추진 중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섬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쓰레기 발생량도 증가했고, 타 국가나 지역에서 몰려드는 고질적인 해양쓰레기 문제는 옹진군의 큰 숙제 중 하나다.

 

이에 군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나, 주민 밀집지역 등 섬마다 월 2회씩 집중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이다.

 

문경복 군수는 “군민 삶이 더욱 윤택해지도록, 관광객이 더욱 많이 찾는 명품 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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