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인천항, 2023년 하반기 크루즈 손님맞이 분주

이경식 2023. 6. 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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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2023년 하반기 크루즈 손님맞이 분주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6.15 07:17

인천항 국제여객 재개 대응 추진협의체 5차 회의 개최...
[사진=인천항만공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14일 인천해양수산청에서 인천항 국제여객 재개 대응 추진협의체 5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인천해수청, 인천시, 인천본부세관,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인천검역소,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관광공사, 인천항시설관리센터, 인천항보안공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3월 재개된 크루즈 입항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내년에 예정된 모항 항차에 대비하기 위해 크루즈터미널 모항대비 혼잡도 개선, 입·출국 수속 관련 준비사항, 여객동선 최소화 등을 논의했다.

 

올 3월부터 크루즈선이 인천항을 찾기 시작, 현재까지 총 7척 크루즈선이 승객 8,832명을 태우고 인천항에 입항했다.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미국 등 승객은 중구 개항장거리, 차이나타운, 월미도, 신포국제시장 등을 관광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해수청, 항만공사, 유관기관 등은 지난해 11월 인천항 국제여객 재개대응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네 차례 회의를 진행해 왔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 계획된 2차례의 크루즈 입항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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