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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 2023년 장마철 선제적 비상근무 돌입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6.30 07:17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소방본부가 2023년 장마철 대비 29일 오전 9시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119종합상황실은 호우․강풍경보 등 기상특보가 발령되기 전 선제적으로 비상근무에 돌입, 119신고 폭주에 대비하게 된다.
본부는 이에 앞서 지난 20일과 27일 119신고 폭주 대비 모의훈련을 진행, 이를 토대로 소방서별 지령 출동 건의 일치 여부와 MMS 등 다매체 신고내용 확인, ARS 신고 등 대해 크로스 체크했다.
서상철 119종합상황실장은 “인천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여름철 기상특보에 비상근무를 한 단계 상향,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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