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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해수욕장' 7일부터 순차적 개장"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7.06 16:07
북도면 17일부터 8월20일, 연평면 22일부터 8월 25일, 백령면 21일부터 8월 19일
대청면 17일부터 8월15일, 덕적면 20일부터 8월 15일, 자월면 21일부터 8월 16일
영흥면 7일부터 8월 31일 등...
대청면 17일부터 8월15일, 덕적면 20일부터 8월 15일, 자월면 21일부터 8월 16일
영흥면 7일부터 8월 31일 등...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옹진군 관내 해수욕장 및 해변 23곳이 오는 7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옹진군에 따르면 해수욕장은 ▲북도면 17일부터 8월20일 ▲연평면 22일부터 8월 25일 ▲백령면 21일부터 8월 19일 ▲대청면 17일부터 8월15일 ▲덕적면 20일부터 8월 15일 ▲자월면 21일부터 8월 16일 ▲영흥면 7일부터 8월 31일 등 일정으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에 따라 옹진군은 해수욕장 및 해변에 수상안전요원 86명을 배치하고 경찰·해경·소방 등과 연계, 관광종합상황실 운영 등 비상안전체계 구축을 통해 피서객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옹진군 관내 해수욕장은 해양수산부 선정 2022년 한적한 해수욕장인 영흥면 십리포해수욕장 포함, 수도권에서 접근이 용이한 곳이다.
오는 29일 영흥면 십리포해수욕장에서 옹진 해변가요제가 개최되며 각 섬의 특성을 살린 체험어장 등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 “천혜의 자연경관이 펼쳐진 옹진군에서 안전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교통·관광안내 등 해수욕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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