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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자랑스러운 평택해경人에 '손봉기 소장' 선정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7.07 10:51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2023년 2분기 자랑스러운 평택해경人에 대부파출소 손봉기 소장이 선정됐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올해 2월 대부파출소 소장으로 부임해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와 전 근무지인 경비함정 318함 함장을 역임하면서 응급환자 이송 등 후배들에게 귀감이 돼 그 공을 인정받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6월 대부파출소 관할인 화성 전곡항에서 화성 뱃놀이 축제에 관광객 21만 명 구름 인파가 다녀갔으나 선제적 안전관리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또 선착장에 무단 주정차 차량이 밀물에 침수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안산시와 협력, 차량 진입을 막는 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적극행정에도 최선을 다했다.
손봉기 소장은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와 고립 및 응급환자 상황처리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해 저와 함께 뛰어 준 대부파출소 직원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장진수 평택해경서장은 “30년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준 소장님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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