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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 개청 74주년 "밀반입 차단에 총력"주문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7.07 13:52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공항본부세관이 7일 개청 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수출입통관청사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직원들과 유관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 관세행정에 기여한 18개 유관업체 임직원과 우수성과를 창출한 세관직원 17명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또 어린이들 대상으로 관세행정을 알릴 수 있는 인천공항세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어린이에 대한 시상 및 전시회도 병행됐다.
김재일(사진) 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1949년 개청 이래 글로벌 항공물류 중추 세관으로 성장한 오늘에 이르기까지 헌신을 아끼지 않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마약류 차단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감을 가지고 반입 경로별 선별·검사체계와 단속역량을 강화해 밀반입 원천 차단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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