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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풍·육도, 7월 21일부터 여객선 증회 운항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7.18 10:39
인천해수청 “도서민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풍·육도 간 여객선 운항이 금요일 포함 주말에 증회된다.
인천해양수산청은 오는 21일부터 106t 서해누리호를 금요일, 주말과 공휴일에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풍ㆍ육도까지 1회 운항에서 2회로 증회‧운항한다고 18일 밝혔다.
올 10월 9일까지 금요일과 주말, 공휴일 오전 8시 30분 인천연안여객터미널 출발, 대부도(9시30분)~풍도(11시)~육도(11시30분)~대부도(오후1시)~풍도(오후 2시30분)~육도(오후 3시)~대부도(오후 4시30분)~인천연안여객터미널(오후 5시30분) 등으로 운항될 예정이다.
월~목요일까지 인천연안여객터미널(9시30분)~대부도(10시30분)~풍도(12시)~육도(12시30분)~대부도(오후2시)~인천연안여객터미널(오후3시) 등으로 운항하고 있다.
현재 이 항로는 국고여객선 서해누리호가 1일 1회 운항하고 있다. 이에 섬주민과 여행객은 불가피하게 육지와 섬에서 1박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인천해수청은 이 같은 불편사항을 완화하기 위해 경기도 및 선사와 여객선 운항방식을 논의, 이번에 필요한 예산 5천8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여객선 증회운항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했다.
현재 풍도에는 116명, 육도에는 46명 등 총 162명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증회로 도서민과 관광객의 해상교통 이용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서민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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